비원에이포, 올라이브 밴드 콘서트 “하루하루가 한정판 공연”

입력 2013-08-08 18: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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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비원에이포는 8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린 두 번째 단독콘서트 ‘2013 B1A4 리미티드 쇼-어메이징 스토어’(2013 B1A4 LIMITED SHOW -AMAZING STORE)를 열고 공연 전 취재진들을 만났다.

비원에이포는 “공연 관람의 포인트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콘서트 중간 중간에 만나 볼 수 있는 ‘뮤직드라마’를 잘 봐달라”고 당부했다.

산들은 “공연의 오프닝을 마임으로 시작한다. 비원에이포의 공연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이지 않을까”라며 덧붙였다.

비원에이포는 이번 공연을 모두 올라이브 밴드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12월 첫 단독콘서트 후 많은 아이디어 회의를 거쳐 채택된 방식이다.

이에 진영은 “소규모 콘서트이고 올라이브밴드 형식으로 진행하며 음악적으로 굉장히 많이 배웠다.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아 즐겁다”라고 말했다.

또 멤버들은 이번 공연을 위해 6개월 전부터 직접 준비과정에 참여했다. 편곡은 물론 셋리스트, 무대 콘셉트 등 전방위적으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한편 비원에이포는 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를 통해 콘서트장을 장난감 가게로 꾸며 팬들의 장난감으로 분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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