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故임윤택 떠나고 유별나게 힘들어했다”

입력 2013-08-09 09:20:2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랄라세션의 박승일이 아픈 심경을 털어놨다.

박승일은 7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이날 박승일은 MC 백지연이 “故 임윤택이 빠진 이후로 울랄라세션 활동하는 데 힘들지는 않았느냐”고 묻자 “유별나게 힘들어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 못되게 굴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문제도 예민해져서 명훈이를 꾸짖은 적도 있다”고 전했다.

박승일의 말에 다른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은 “임윤택 딸 리단 양을 위해 학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박승일 힘내세요”, “임윤택 씨도 편안한 곳에서 가셔서 멤버들을 응원할 겁니다”, “여전히 훈훈한 울랄라세션”, “힘내고 더 멋진 공연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