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현, 강예빈-이수정과 열차 데이트 포착

입력 2013-08-13 1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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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바움커뮤니케이션

개그맨 김준현과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의 열차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OB맥주(대표 장인수)는 개그맨 김준현과 옥타곤걸 강예빈, 이수정을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의 TV 광고 ‘이별열차’를 14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김준현이 살찔 걱정과 두려움으로 열차 플랫폼에 펼쳐진 피자, 족발, 왕만두 등의 유혹을 뒤로 한 채 열차에 올라타면서 시작된다. 열차 안, 오열하는 김준현의 모습을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힘겨운 모습이 연상돼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그 순간, 매력적인 제복 차림의 강예빈과 이수정이 카스 라이트가 가득 쌓인 카트를 밀고 오면서 김준현에게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 세계가 펼쳐진다.

식탐이 많은 김준현이 고칼로리 음식들과 이별하고 맥주만큼은 칼로리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기는 열차 안 장면을 통해 현대인의 다이어트 고충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는 평이다.

또한, 강예빈과 이수정의 흠잡을 데 없는 몸매와 사랑스러운 표정 연기가 무더운 여름 더위에 지칠 법한 야외 촬영장 분위기를 시원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얼마 전 유부 클럽에 가입한 김준현은 강예빈과 이수정의 섹시한 제복 차림에서 눈을 떼지 못해 촬영 스태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유쾌한 김준현과 섹시함으로 남심(男心)을 사로잡고 있는 강예빈, 이수정의 조합이 ‘카스 라이트’의 톡톡 튀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젊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주목하는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라이트 맥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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