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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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1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씨야가 눈물겨운 컴백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씨야와 함께 경기도 성남 밥상 여행을 떠난다.

이날 씨야는 데뷔 당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김연지와 이보람은 당초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를 준비했지만, 아이돌 연습생 출신 남규리가 합류하면서 콘셉트가 전면 수정됐다고 밝힌다.

데뷔 40일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던 씨야는 ‘사랑의 인사’, ‘여인의 향기’ 등을 라이브로 부르며 식당을 콘서트장으로 만든다.

2020년 컴백을 준비하며 녹음까지 마쳤지만 재결합이 무산됐던 사연도 공개된다. 이후 팬들을 위해 엔터테인먼트를 직접 설립하고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돌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씨야는 15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폭발적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한 달 동안 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던 일화도 밝힌다. 정규 4집 타이틀곡 ‘Stay’ 라이브도 선보인다.

결혼 토크도 이어진다. 김연지가 “아이는 최소 세 명은 낳고 싶다”고 말하자 이보람은 “나는 네 명이 꿈이었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이날 씨야와 허영만은 청계산 자락 도토리묵, 성남 도심 속 자연산 백합찜, 원조 여수동 갈매기살 등을 맛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