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백합선물, 연인 김민지 생일에 꽃다발 보내

입력 2013-08-14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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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지성 백합선물’

‘김민지의 남자’ 박지성(32·PSV 에인트호번)이 연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백합 꽃다발을 한가득 선물했다.

박문성 SBS ESPN 축구 해설위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민지 아나의 생일. 멀리 네덜란드에서 ‘그 사람’이 백합 29송이를 보내 왔네요. 무지 예쁘다는… 근데 왜 부럽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최근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 이적한 박지성이 김 아나운서의 생일을 맞아 꽃을 보내온 것. 사진 속 김 아나운서는 박지성으로부터 받은 꽃다발을 한아름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는 지난 6월 20일 열애를 인정해 공식 커플이 됐다. 박지성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손하트를 선보이며 김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박지성 김민지 생일선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민지, 정말 행복해보여요”, “박지성, 멀리서도 기념일 잊지 않았네”, “두 분 오래오래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의 소속팀 에인트호번은 오는 25일(한국시간) 알메로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박지성 김민지 생일선물. 박문성 해설위원 트위터 출처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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