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 출연 확정…‘도둑들’ 이어 두 번째 호흡

입력 2013-08-16 14: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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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전지현. 사진| SBS, 스포츠동아DB

전지현-김수현 ‘별에서 온 남자’ 출연 확정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올겨울 SBS 드라마스페셜 ‘별에서 온 남자’에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SBS 새 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에 전지현과 김수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16일 밝혔다.

극 중 전지현은 국민 톱 여배우 천송이 역을 맡고, 김수현은 400년 전 외계에서 조선에 온 후 현재까지 사는 신비의 남자 도민준 역을 연기한다.

전지현과 김수현은 지난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에 이어 두 번째로 연기호흡을 맞추는 셈이다.

‘별에서 온 남자’ 전지현 김수현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남자 김수현 전지현 대박 캐스팅”, “김수현 전지현 ‘도둑들’에서도 너무 잘 어울렸는다! 기대된다”, “별에서 온 남자, 김수현 전지현 나온다고? 꼭 봐야겠네”, “김수현 전지현 별에서 온 남자 빨리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별에서 온 남자’ 첫 방송은 12월 11일(20부작)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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