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누리꾼들도 “손예림 못지 않다”

입력 2013-08-17 09: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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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가수 이승철이 자신의 노래인 ‘네버엔딩스토리’를 열창한 김재원에 반했다.

김재원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 출연해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열창했다.

김재원은 특유의 미성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심사위원 이승철, 현미, 조권을 감동시켰다.

노래를 듣고난 이승철은 “손예림 이후 이렇게 놀란 적은 처음이다”라며 “타고났다”고 칭찬했다. 조권 역시 “자신감 있어 보인다. 떨림 안에 감성도 있다”고 말했다. 현미는 “타고났다. 대박이다”라고 밝혔다.

김재원은 합격한 뒤 “돈까스가 온 세상에 뿌려져 있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손예림만큼 대박 날 듯”, “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벌써부터 이렇게 주목받다니”, “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본선 무대에서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한경일이 박재한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경일은 “진짜 가수가 되고싶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한경일에게 “한 번 가수는 영원한 가수”라고 말했다. 한경일은 정규앨범 5장을 낸 베테랑 가수다.

또한 한스밴드의 막내 김한샘도 출연했다. 김한샘은 이은비와 ‘샘비’라는 이름으로 참가했다. 김한샘은 “음악을 계속 하고 싶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한샘은 이날 오디션에 합격했다.
사진|김재원 네버엔딩스토리. tvN ‘슈퍼스타K5’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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