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사기본능…”와! 이렇게 뻔뻔할 수가”

입력 2013-08-18 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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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사기본능’

노홍철의 사기본능이 화제다. ‘몰카’에 당했음에도 당하지 않았다며 능청스런 표정을 보였다.

노홍철은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맹승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맹승지가 귀신으로 분장한 모습을 보고 몸이 굳어 버린 것.

노홍철은 문을 열고 등장한 귀신 분장의 맹승지를 정면으로 바라보지도 못할 만큼 멍한 표정이었다. 평소 시끄럽고 유난히 말이 많은 노홀철을 감안했을 때 귀신 맹승지를 보고 많이 놀랐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노홍철은 정신을 차린 뒤 “전혀 놀라지 않았다”, “놀라지 않았는데?” 라고 말하며 애써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사기본능에 누리꾼들도 “대단한 노청철”, “이렇게 뻔뻔할 수가, 역시 노홍철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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