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바꼭질’ 250만 향해 질주, ‘감기’도 200만 돌파 예정

입력 2013-08-20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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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 250만 향해 질주, ‘감기’도 200만 돌파 예정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이 주말에 이어 평일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숨바꼭질’은 19일 25만 3927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237만 9985명을 달성했다.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140만을 넘은 숨바꼭질은 역대 최단기간 손익분기점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관객수가 하락하지 않는다면 이번 주말 전후로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3년 만에 300만 돌파 스릴러 영화가 탄생하는 것이다.

뒤를 이어 ‘감기’는 12만 2706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197만 72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감기’는 20일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도 각각 8만 6747명, 5만 9435명을 동원하여 3위와 4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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