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여그는 신발?’

입력 2013-08-21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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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된 사진은 한 시장의 풍경을 촬영한 것이다. 신발들이 어지럽게 놓여 있고 그 위로는 ‘여그는 신발 1,000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박스가 보인다.

‘여그는’은 경상도 사투리로 ‘여기 있는’을 뜻하는 말이다. 누리꾼들은 이 사진을 보고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무슨 말인가 했네”,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경상도 사람들은 다 이해할까?”, “경상도 사람만 아는 말 2탄, 이건 맞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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