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6호홈런… 절친 이대호와 또 동반 대포

입력 2013-08-22 11:49: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추신수 동아닷컴DB

이대호 스포츠동아DB.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신수 16호홈런

[동아닷컴]

‘절친’ 이대호(오릭스)와 추신수(신시내티)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방문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1-0으로 앞선 4회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9호 대포.

추신수는 22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전 첫 타석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6호 홈런이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할 때도 나란히 대포를 가동한 바 있다. 당시에도 이대호가 먼저 포문을 열자 추신수가 이에 화답하듯 홈런을 터뜨렸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