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별 통보
죽음(?)을 각오한 ‘최악의 이별 통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악의 이별 통보’라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남녀의 문자메시지로 주고 받은 대화내용을 캡처한 사진이다.
소개팅을 한 남성은 상대 여성에게 “어제 소개팅 한 사람인데요. 오늘 시간되세요?”라고 문자를 전송했다. 이에 여성은 “저기 죄송한데 연락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드려요”라고 답장했다.
여성의 반응에 당황한 남성은 “헐. 그럼 어제 연락처는 왜 주신거죠? 연락처를 주지 않으셨으면 됐는데”라는 반응을 보였다. 여성은 “확실히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수신 거부 하려고요”라고 죽음(?)을 각오한 돌직구 답문을 보낸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최악의 이별 통보…진짜 죽음을 각오했네”, “최악의 이별 통보…주선자도 조심해야할 듯”, “최악의 이별 통보…피보는 건가”, “최악의 이별 통보…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이별 통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