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문명진, 故 김광석 서른 즈음에. 사진=해당 방송 캡처
문명진은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2’는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는 프로그램.
이날 ‘불후의 명곡2’는 레전드7(김광석, 김현식, 도나썸머, 마이클 잭슨, 윤심덕, 장국영, 프랭크 시나트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택한 문명진은 노래 가사와도 같은 간절한 음색으로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겼다.
MC 정재형은 문명진의 공연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고, 정동하는 "내가 서른 즈음이라 그런지 가슴이 먹먹하다"며 감격을 드러냈다.
이번 문명진의 '서른 즈음에'는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24점을 받으며 421점을 받은 김동욱과 근소한 차이로 1승을 거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문명진 외에도 정동하, 바다, 이정, 임태경, 제국의 아이들, JK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