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시구… 27일 LG ‘비즈니스맨 데이’ 행사

입력 2013-08-25 1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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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사진 |

태연 시구-서현 시타

[동아닷컴]

‘태연 시구’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태연이 프로야구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28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시즌 세 번째 ‘비즈니스맨 데이’로 정하고 27일 태연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태연이 시구를 하고 역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시타를 맡는다. 28일은 가수 이정현이 시구자로 나설 예정.

LG의 ‘비즈니스맨 데이’는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

LG는 이틀 동안 입장객들에게 1루 내야 광장에서 숙취음료(여명 808) 1,000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트윈스존에서는 20명 이상 단체팀 대상으로 응원막대 풍선을 제공한다(선착순 10팀).

또한 직장인 대상 명함 응모함을 운영, 아웃도어 프로덕트 백팩, 토다이 식사권, AJ렌터카 이용권 등을 추첨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써브웨이 샌드위치 교환권, 시디즈 의자, 보닌 썬블럭 스틱, 보닌 더 스타일블루 2종 기획세트, 엘라스틴 실크리페어세트, 포켓포토 등도 나눠준다.

또한 27일엔 경기에 앞서 ‘Again 2008, Restart 2020’ 팬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야구장 중앙문 앞에서 진행되는 사인회에는 LG 소속 봉중근, 류제국, 이병규(7)와 넥센 소속의 손승락, 장기영, 김민성 등이 참여할 예정. 번호표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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