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유걸 결혼, 과거 스타반열 올린 화제 장면…‘재치만점’

입력 2013-08-26 10: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판유걸 결혼, 과거 스타반열 올린 화제 장면…‘재치만점’

방송인 판유걸(31)이 결혼한다.

26일 스포츠한국의 보도에 따르면 판유걸은 오는 9월 29일 서울 중구 남산동 라루체에서 한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잡은 상태라고 알려졌다.

앞서 판유걸은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다. 당시 화제가 된 영상에서 판유걸은 풋풋한 모습으로 옥상 위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힘껏 외치는 모습이다.

그는 “세상에 판씨가 어디있어요. 시조도 없고 족보도 없지만 나는 판씨 입니다”고 외치며 자신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나갔다.

판유걸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화제를 모은 후 2008년 KBS 2TV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출연하는 등 안방극장에서 활동했다. 이후 2010년 연극 ‘싱글즈’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2013년 6월까지 연극 ‘아버지’로 무대에 올랐다.

판유걸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판유걸 결혼, 판유걸도 이제 결혼하는 구나”, “판유걸 결혼, 축하합니다”, “판유걸 결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