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과 외출…단아-우아한 공항패션 ‘눈길’

입력 2013-08-26 14: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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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남편과 외출…단아-우아한 공항패션 ‘눈길’

배우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과 함께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이영애는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 공항을 통해 몽골로 출국했다. 평소 잉꼬부부로 유명한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씨가 함께 출국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영애가 공식석상 외에 일상 스타일을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것은 매우 오랜만의 일로, 그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공항 패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애의 공항패션은 편안하지만 시크한 멋이 풍겼다. 가벼운 외투, 블랙 팬츠와 슈즈, 포인트로 뱀부 핸들 디자인이 독특한 블랙 레더 소재의 쇼퍼 백이 우아하면서 청초한 그녀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 시켰다.

한편, 이영애는 현재 이태리 명품 브랜드 구찌가 후원하는2013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 깊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사진ㅣ온라인커뮤니티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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