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울려버린 아빠, 심심했던 아빠 장난에 ‘눈물 펑펑’

입력 2013-08-27 2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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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울려버린 아빠

딸을 울려버린 한 아빠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딸 울려버린 아빠’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아이가 책상에 엎드려 있는 모습과 색칠공부 그림책이 담겨있었다. 그런데 색칠공부 그림책 속 왕자의 얼굴은 파란색, 머리는 분홍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공주의 얼굴은 초록색으로 칠해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빠의 짓궂은 장난에 딸이 화가 난 듯 책상에 얼굴을 묻고 울고 있어서 많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딸 울려버린 아빠’를 접한 누리꾼들은 “딸 울려버린 아빠 정말 서럽게 우네” “딸 울려버린 아빠 장난 좀 그만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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