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귀요미
개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센스와 쌈디를 언급하며 "귀요미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앞서 이센스와 쌈디는 과거 슈프림팀으로 활동할 당시의 굴욕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두 후배 가수의 디스곡 공개 이후 사진을 올리며 분위기 개선에 나섰고 이를 지켜본 개리가 두 사람을 언급한 것.
이센스가 뮤지컬 '비쇼'를 통해 슈프림팀 결성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쌈디는 훈남 외모의 지금과는 달리 매우 촌스러운 모습이다. 이센스 역시 현재완 사뭇 다르다.
개리의 귀요미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개리 귀요미", 개리 귀요미 발언 귀엽다", "역시 강개리", "강개리의 귀요미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 이센스, 사이먼디,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지난 22일부터 디스곡을 발표하며 힙합계는 물론 서로를 거침없이 디스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