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이센스-쌈디 디스곡 과거사진 공개전에 “귀요미들”

입력 2013-08-28 1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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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귀요미

리쌍의 개리가 후배 가수 이센스와 사이먼디(쌈디)에 대해 언급했다.

개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센스와 쌈디를 언급하며 "귀요미들"이라고 글을 적었다.

앞서 이센스와 쌈디는 과거 슈프림팀으로 활동할 당시의 굴욕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두 후배 가수의 디스곡 공개 이후 사진을 올리며 분위기 개선에 나섰고 이를 지켜본 개리가 두 사람을 언급한 것.

이센스가 뮤지컬 '비쇼'를 통해 슈프림팀 결성될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쌈디는 훈남 외모의 지금과는 달리 매우 촌스러운 모습이다. 이센스 역시 현재완 사뭇 다르다.

개리의 귀요미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개리 귀요미", 개리 귀요미 발언 귀엽다", "역시 강개리", "강개리의 귀요미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냈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윙스, 이센스, 사이먼디, 다이나믹듀오 개코는 지난 22일부터 디스곡을 발표하며 힙합계는 물론 서로를 거침없이 디스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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