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클라라 “애플힙 보여주고 싶었다” 시구의상 해명

입력 2013-08-28 07: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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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클라라’

‘화신’ 클라라 “애플힙 보여주고 싶었다” 시구의상 해명

배우 클라라가 논란이 됐던 시구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특집 생방송 ‘THE 화신 LIVE’로 꾸며진 가운데 클라라는 게스트로 출연해 지난 5월 큰 관심을 모았던 시구패션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이야기했다.

이날 클라라는 “인지도가 낮은 내게 시구를 요청한 구단 측에 부응하고 싶었고, 검색 끝에 레깅스를 찾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MC 봉태규는 “솔직히 레깅스를 입고 시구를 하면 크게 주목받을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나. 계산한 거 아니냐”고 물었다. 클라라는 돌직구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친 뒤 “절대 아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난 건강미를 보여주고 싶었다. 워낙 방송에서 내 상체가 주목받았기 때문에 ‘애플힙’도 보여 드리고 싶었고 하체도 건강하다는 걸 알려주기 위해서 레깅스를 입은 것이다. 정말 열심히 운동도 했다. 내가 너무 욕심이 컸던 것 같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화신 클라라’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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