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섬’ 이상아, 5년만에 컴백 ‘19금 베드신까지…’

입력 2013-08-29 13:28: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상아가 ‘엄마의 섬’을 통해 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이상아는 28일 방송된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3 납량특집 제2탄 ‘엄마의 섬’(극본 유병우/연출 송현욱)에 장남 이한(남성분 분) 아내로 출연했다.

이상아가 맡은 첫째 며느리는 가정의학과 교수로 우아하고 고상한 척 하지만 남편과 별거하고 애인과 딴 이중생활을 즐기는 인물이다.

지난 2008년 SBS ‘순결한 당신’ 이후 5년만의 브라운관 복귀한 이상아는 ‘엄마의 섬’을 통해 허세 가득찬 연기부터 귀신에 쫓기며 잔뜩 겁에 질린 연기, 파격 베드신까지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이상아는 ‘엄마의 섬’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하고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

한편 ‘엄마의 섬’은 외딴 섬에 홀로 사는 늙은 엄마의 생일을 맞아 외지에 사는 4남매가 귀향한다. 이후 4남매는 가족의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고 무시무시한 공포에 내몰리게 된다.

사진 출처|KBS‘엄마의 섬’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