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로얄 패밀리로 지목… 윤태영-이필립 집안은?

입력 2013-09-02 21:3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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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윤태영. 이필립.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이서진, 윤태영. 이필립.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배우 이서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태영, 이필립이 진짜 로얄 패밀리라고 밝히며 이들 집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서진은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이 자산규모 600억 원의 재벌가 아들이라는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 중 MC 김구라는 "이서진의 집에 600억 원이 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단호하게 "아니다. 600억 원이 있었으면 '택시'에도 출연을 안 했을 것이다"라며 소문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다.

이어 이서진은 "배우 윤태영, 이필립… 이런 친구들이 진짜 로얄 패밀리지 나는 그 정도는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이서진의 언급에 윤태영, 이필립의 집안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이다. 윤태영 역시 미국 일리노이주 웨슬리안대학에서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필립은 2008년 미 국부무 선정 최고의 IT기업인 STG그룹의 CEO 이수동회장의 아들이다. 이 회사는 워싱턴DC에 본부를 두고 연간 매출액 2000억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

특히 2008년 MBC TV는 '다큐스토리 성공-이유를 묻다'를 통해 이수동 회장의 성공 스토리와 가족 이야기를 전해지면서 궁궐 같은 저택을 공개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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