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하버드-예일대 장학금 입학 거절… 왜?

입력 2013-09-03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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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박인비 하버드’

‘골프여제’ 박인비가 골프 특기생으로 미국 하버드대와 예일대에서 입학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인비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골프 특기생으로 하버드대, 예일대에서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라는 제의가 온 적 있다”고 털어놨다.

박인비는 이어 “당시 대학을 가느냐, 프로를 가느냐를 선택해야 할 때였다. 대학을 가면 프로 생활을 못한다. 그래서 SAT 성적으로 대학 생활을 느껴보려고 네바다 주립대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공은 호텔경영학이었지만 학교를 한 달 정도만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박인비 하버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인비 하버드, 그 때 선택이 지금의 박인비를 만들었네”, 박인비 하버드, 하버드 갔어도 잘 했을 듯”, “박인비 하버드, 대단한 결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박인비는 약혼자와의 러브스토리, 외모에 관한 논란까지 솔직하게 소신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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