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아이돌 러브콜 받았다” 밝혀 화제

입력 2013-09-03 1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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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가 과거 아이돌 그룹 러브콜에 얽힌 비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프라이머리(Primary)는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자이언티(Zion.T)와 함께 '프라이머리&자이언티 콘서트-만나(MANNA)'를 개최했다.

이날 자이언티는 인피니트 H '니가 없을 때'를 불러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노래 후 프라이머리는 '니가 없을 때'에 대해 "자이언티가 만든 곡이다. 다들 아시겠지만 요즘 인기가 굉장히 많은 인피니트 H라는 그룹의 노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프라이머리는 "사실 프라이머리나 자이언티 앨범이 나오기 전에 작업했던 곡이다. 굉장히 한가할 때 만들었다. 그 앨범이 나오고 우리 앨범이 나온 후 사실 굉장히 많은 아이돌 그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그중 이런 곡도 있었다"며 엠블랙 '스모키 걸'을 개성만점 보이스로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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