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내달 3일 결혼 발표…어린 시절 첫사랑 예비신부는 누구?

입력 2013-09-05 15: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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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10월 3일 결혼 발표

가수 허각(28·사진)이 2년 동안 교제해온 동갑내기 첫사랑과 10월 3일 결혼한다.

허각은 5일 자신의 팬카페에 “드디어 저 결혼합니다. 10월3일! 정확히 28일 남았네요”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허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제가 한 여자의 남자가 된다는 것이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허각은 “결혼을 준비하며 그 안에서도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그 가르침 안에서 그 배움 속에서 앞으로 더 성장해 나가는 허각. 언제나 변함없이 노래하는 허각. 여러분이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허각의 피앙세는 중학교 시절 첫사랑으로, 가수 데뷔 이후 우연히 만났다가 교제를 시작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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