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2013’ 16년 만에 재회한 서인국 정은지…‘비극 결말’

입력 2013-09-05 18: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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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2013’ 서인국와 정은지의 비극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5일 SBS 티브이잡스에는 tvN ‘응답하라 1997’의 패러디로 서인국과 정은지의 16년 뒤 이야기를 그린 UCC 콘텐츠 ‘응답하라 2013’이 공개됐다.

‘응답하라 2013’은 서인국이 출연 중인 SBS ‘주군의 태양’과 정은지가 출연했던 종영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재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윤윤제(서인국 분)와 성시원(정은지 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응답하라 2013’은 16년 만에 만나 다시 사랑을 시작한 윤제와 시원이의 사랑을 그렸다.

“오랜만이다. 잘 지내지?”, “너 아직도 나 좋아해?”라며 조심스럽게 서로에게 다가간 두 사람. 사소한 오해로 다투고 화해하는 광경은 보통의 연인들의 모습.

하지만 응칠 커플의 행복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 성시원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절망에 빠진 윤윤제의 모습이 교차되며 비극적 결말로 치닫는다.

‘응답하라 2013’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응칠커플 오랜만이다!”,“응답하라 2013 재미있다”,“응답하라 2013 응칠 커플의 향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응답하라 2013’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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