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우주 화산 ‘지구에서 폭발했다면…아찔’

입력 2013-09-05 17: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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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초대형 우주 화산’

‘초대형 우주 화산’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해외 소셜 미디어에 공개된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은 우주 화산의 분출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포착된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은 태양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활동을 하는 목성의 위성 ‘이오’다.

이오는 최대 높이 250마일 즉 400km까지 용암을 분출하기도 하지만 사진에 포착된 화산은 190마일(약 305km) 정도 높이로 용암과 먼지 등을 뿜어내는 비교적 작은 규모다.

11시 방향의 파란 색깔이 초대형 우주 화산 활동 모습이며, 9시 방향에는 또 다른 화산이 활동하고 있다.

지구인의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초대형 우주 화산 폭발 사진은 NASA의 위성이 수년 전에 촬영한 것이다. 그러나 최근 NASA가 홈페이지 다시 소개하면서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초대형 우주 화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대형 우주 화산 지구에서 저런 화산이 폭발했다면...” “초대형 우주 화산 규모가 엄청나네” “초대형 우주 화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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