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버럭…구하라 태도 논란 사과 “열애설만 화제, 속상했다”

입력 2013-09-05 2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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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출처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구하라 태도 논란 사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방송 중 보였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구하라는 MC 규현이 열애설과 관련해 짓궂은 질문을 하자 물병을 던지고 눈물을 흘려 '태도 논란'을 빚었다.

구하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5일 연예매체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구하라의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카라가 컴백했는데 너무 열애설로만 화제가 되는 것 같아 속상해 했다"면서 "본인 역시 열애설 얘기로만 노출돼 민망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송에서 그런 태도를 보이면 안 되는데 좋지 못한 행동이었다"면서 "본인도 나중에 진심으로 사과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구하라 태도 논란…연예계 생활 중 힘들 때도 있겠죠”, “구하라 태도 논란, 방송의 성격을 잘 알고 대처하길”, “구하라 태도 논란, "구하라 태도 논란, 너무하긴 했다", "구하라 태도 논란, 질문이 너무 집요했다”, “구하라 태도 논란, 앞으로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가 소속된 카라는 최근 정규 4집 앨범 '풀 블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숙녀가 못 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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