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태도 논란 “프로답지 못했다”…누리꾼 “구하라-강지영은 뭐하냐”

입력 2013-09-06 13: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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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태도 논란

한승연 태도 논란

한승연 태도 논란 해명이 화제다.

한승연은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종일 무거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승연은 “먼저, 어제 제희가 게스트로 참여한 ‘라디오스타’로 인해 불편하셨을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프로답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점 깊이 반성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촬영 중에도 방송 후에도 부족했던 모습의 저희를 도와주시고 신경 써주신 ‘라스’ MC 선배님들 그리고 박진영 선배님께도 정말 죄송하고 또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 밝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승연, 하라, 지영이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카라의 멤버 구하라 강지영 한승연은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리고 정색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태도 논란’에 휘말렸다.

한승연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승연 태도 논란 구하라 강지영은 사과안하나” “한승연 태도 논란 한국 예능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보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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