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제공.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진은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경상북도 봉화군에서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촬영을 진행했다.
‘아빠 어디가’ 김민국, 성준, 윤후, 송지아, 이준수 등 다섯 아이들은 각각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1명씩 초대해 촬영을 함께했다. 아이들은 즐거워했지만 다섯 아빠들은 보살펴야 하는 아이들이 늘어 무척 힘들어했다는 후문이다.
‘아빠 어디가’는 앞서 두 번의 형제 특집을 통해 김민국 동생 김민율, 성준 동생 성빈 등이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에서 어떤 새로운 친구가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빠 어디가’ 강궁PD는 “다섯 아이들이 본인의 성격과 상당히 비슷한 친구들을 데리고 와서 놀랐다. 친구 특집을 통해 윤후2, 성준2 등 독특한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성준의 친구는 말 그대로 성선비2를 보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정말 기대돼”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윤후 같은 아이가 또 있다니”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 친구끼리는 비슷하기 마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 어디가 친구 특집’은 오는 1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