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과거 ‘개념발언’까지 화제… ‘효녀인증’

입력 2013-09-06 16: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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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발언’

배우 남보라가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개념발언까지 회자되고 있다.

6일 한 시민의 제보로 남보라가 지하철을 타는 모습이 공개됐다.

남보라는 수수한 차림으로 지하철에서 음악을 들으며 휴대폰을 만지작 거리는 모습이었지만 빼어난 미모는 여전했다.

누리꾼들은 남보라를 ‘개념 연예인’이라고 부르며 과거 그의 발언도 언급했다.

남보라는 지난 8월 12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2시’에 출연해 “일이 없을 때는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가 뚝배기를 나른다.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남보라는 “대학 때는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 그 때는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엄마에게 혼났다. 한 번에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발언이 방송을 타자 한 누리꾼은 “남보라가 서빙한 뚝배기 불고기를 먹었던 나는 행운아”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또 다른 누리꾼들은 남보라가 서빙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잇달아 올라왔다.

남보라 개념 발언에 누리꾼들은 “남보라, 얼굴까지 예쁜데 개념까지!”, “남보라, 연기도 잘 하던데 부족한 게 뭐지?”, “남보라, 정말 효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라디오 쿨FM ‘홍진경의 2시’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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