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출연 이지선, 화상 전 이대 재학시절보니…

입력 2013-09-09 2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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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선

이지선의 희망메시지를 전했다.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최근 녹화에서는 책 ‘지선아 사랑해’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선이 출연해 기적과도 같은 인생스토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녹화에서, 이지선은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세상 밖으로 나오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지선은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특별한 해결법으로 “나는 연예인이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걸었다.

이지선은 “연예인과 나의 공통점이 있다”며 하나씩 공개하기 시작했고 모두 들은 3MC는 연예인 중에서도 “특A급이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지선은 이화여대 유아교육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0년 7월 오빠와 함께 경차로 도서관에서 집으로 가다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신 55%의 3도 화상을 입고 40여차례의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바 있다.

사진출처│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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