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가왕’ 조용필에게 전해진 초등학생의 손편지가 화제다.
조용필 소속사 YPC프로덕션은 11일 최근 초등학생 25명으로부터 손글씨로 쓴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편지에는 “노래가 재미있고 힘이 솟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 노래 만들어주세요",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따라 부르고요. 안 부르면 아쉬워요"라고 하는 등 응원의 글이 적혀 있다.
조용필에게 손편지를 쓴 아이들은 지난 6월 영상 전문 채널 유튜브에 조용필의 노래 ‘바운스’를 배경으로 만든 이색 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용인시 성복초등학교 4학년생인 어린 친구들이 만든 영상에 조용필은 고마움을 느꼈고, 19집 기념 티셔츠와 CD 등을 선물로 보냈다.
이 아이들은 다시 조용필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정성이 가득 담긴 감사의 손편지를 보냈다.
초등학생들의 손편지를 본 누리꾼들은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가왕 조용필의 위엄이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진정한 세대통합이다",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조용필 소속사 제공 ‘조용필 초등학생 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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