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가족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아내 하원미씨(29)의 미모를 언급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2010년 12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유난히 동안인 미모의 아내가 솔로인 줄 알고 남자들이 대시해 온다. 10대 청소년이 고백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얼굴도 많이 알려지고 해서 큰소리를 낼 수 없어 조용히 ‘저리가’라고 한마디 했다”면서 “그 뒤로 아내에게 ‘항상 애 데리고 다니라’고 한다”며 웃었다.
한편 두 사람은 추신수가 마이너리그에 있던 시절 만나 사랑을 키웠고 슬하에 무빈, 건우, 소희 세 아이가 있다. 특히 하원미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