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20대 여성이 10만명의 남자들과 ‘잠자리’를 갖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같은 선언을 한 폴란드 바르샤바 출신의 아니아 리제스카(21)는 이미 자신의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달 284명의 남자와 잠자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여성은 ‘잠자리’를 위해 ‘전세계 투어’ 계획도 잡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리제스키의 계획은 구체적이다. 향후 폴란드를 넘어 유럽, 그리고 전세계를 무대를 넓혀 한 남성당 20분 씩 관계를 갖는다는게 그녀의 세계 정복(?) 프로젝트.

리제스키는 “폴란드는 성에 있어서 폐쇄적이며 성적 판타지를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면서 “페이스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데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지 몰랐다”고 밝혔다.

또 리제스키는 자신의 계획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겠다고 말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