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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가 실시한 도핑테스트 결과가 나왔다.

KBO(총재 구본능)가 지난 8월 시행한 도핑테스트 결과,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번 시즌 들어 세 번째로 시행한 이번 도핑테스트는 구단 당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있는 선수 5명씩 총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적검사와 추첨검사를 병행해 실시했다.

한편, 이번 검사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해 분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