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의 돌발포옹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진혁 권혁찬) 11회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한 돌발포옹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주중원(소지섭 분)은 태공실(공효진 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껴안는다. 주중원과 태공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한층 깊어질 두 사람의 관계를 예감한다.

또 이날 방송 말미 주중원은 자신의 고모말에 상처를 받아 울고 있는 태공실에게 “너 호두깍이 아줌마가 어떻게 꺼졌는지 알아?”라고 말하며 기습 키스를 해 시선을 모았다.

소지섭 돌발포옹에 누리꾼들은 “소지섭 돌발포옹 내가 다 설레네요”, “소지섭 돌발포옹 보다 멋진 기습 키스”, “소지섭 돌발포옹 달려가 안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본팩토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