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공룡 화석 발견… ‘두 공룡이 뒤엉킨 화석… 왜?’

입력 2013-09-12 1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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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공룡 화석 발견’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소식이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현지시각) ‘희귀 공룡 화석’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 화석은 두 공룡이 싸우다 죽은 것으로 분석했다.

한 화석은 ‘난쟁이 폭군’이란 뜻을 가진 육식공룡 ‘나노티라누스(Nanotyrannus)’다. 다른 화석은 세 개의 뿔을 가진 것이 특징인 초식공룡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고생물학자 필립 매닝 교수는 “과거 두 공룡이 싸우다가 죽어 화석이 됐고 놀라울 정도로 상태가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극도로 희귀한 화석이며 어느 박물관에서든 중앙에 위치할 만큼 가치가 높다”고 덧붙였다.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싸우다가 죽었구나”,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신기하네”, “희귀 공룡 화석 발견, 직접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희귀 공룡 화석 발견’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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