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롭피쉬,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등극

입력 2013-09-13 20: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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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롭피쉬’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Blobfish)’가 선정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이색단체인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The Ugly Animal Preservation Society)’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로 ‘블롭피쉬’가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블롭피쉬는 호주 인근 심해에서 서식하며 국내에서는 만날 수 없다. 지난 2003년 처음 발견됐으며 저인망식 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협회 관계자는 블롭피쉬를 마스코트로 쓰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블롭피쉬’ 소식에 누리꾼들은 “블롭피쉬, 정말 못생기긴 했다”, “블롭피쉬, 멸종위기라는 건 좀 심각하네”, “블롭피쉬, 아귀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블ㄹ보피쉬, 한국에서는 볼 수 없다니 아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블롭피쉬’ BBC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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