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왜 만든 걸까?’

입력 2013-09-13 22: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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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자동차는 앞좌석에는 핸들, 브레이크·엑셀레이터 페달 등 주행에 필요한 부품들이 빠져 있다. 단지 운전석·조수석에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을 뿐이다.

차의 핸들은 뒷좌석 정중앙에 설치 되어 있다. 엑셀레이터와 브레이크 페달 역시 운전석-조수석 사이에 있다.

이 자동차는 두바이의 한 자동차 개조 업체가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운전자를 총격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개조했고 방탄 유리를 비롯해 펑크가 나지 않는 타이어, 방수 차장 등을 설치했다.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대단한 발상이다“,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가운데에서 보면 운전하긴 더 편할 듯”,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사이드미러, 룸미러 위치는 수정해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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