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SUV ‘장난감 차인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빨라’

입력 2013-09-16 13: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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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SUV.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장 작은 SUV.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장 작은 SUV’

세상에서 ‘가장 작은 SUV’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기네스 레코드는 ‘가장 작은 SUV’가 2014년 기네스북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 부문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가장 작은 SUV’는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 사는 29세 오스틴 콜슨 씨의 소유다.

‘가장 작은 SUV’는 길이 1.2m, 폭과 높이는 0.6m로 마치 장난감처럼 작은 크기지만 면허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으며 합법적으로 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정식 자동차다.

‘가장 작은 SUV’의 장점은 크기가 작아 차고가 따로 필요하지 않고 주차도 편하며 1갤런으로 85마일을 달릴 수 있을 정도로 연비가 좋다.

‘가장 작은 SUV’는 최고 시속 53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완충 작용을 하는 서스펜션이 없어 체감 속도는 시속 100km 이상이다.



한편 ‘가장 작은 SUV’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장 작은 SUV 장난감 차 아니었네?” “가장 작은 SUV 생각보다 속도가 빠르구나” “가장 작은 SUV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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