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9/19/57728765.2.jpg)
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경기 3볼넷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 11번째 기록이다.
추신수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4-4로 맞선 11회초 휴스턴의 대만 출신 구원 투수 차이젠로(27)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지난 17일 휴스턴전 이후 2경기 만의 1경기 3볼넷.
또한 추신수는 이 타석까지 최근 4경기에서 볼넷 9개를 골라내며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의 선구안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