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휴일 67일, 12년만에 최다…누리꾼 “대체휴일제 만세!”

입력 2013-09-23 1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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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67일

‘내년 공휴일 67일’

오는 2014년 공휴일은 대체휴일제의 시행으로 67일로 늘어났다. 12년 만에 찾아온 가장 많은 공휴일이다.

안전행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내년에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합한 뒤 겹치는 날을 빼면 공휴일은 총 67일이다.

이는 2002년 이후 달력의 ‘빨간 날’이 가장 많은 셈. 특히 대체휴일제의 시행으로 추석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9월 7일 대신 9월 10일(수)을 쉬게 된다.

앞서 정부는 최근 당정협의에서 대체휴일제를 설ㆍ추석ㆍ어린이날에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누리꾼들은 내년 공휴일 67일 소식에 “연휴 후유증은 줄어들겠네”, “내년 공휴일 67일, 빛과 같은 소식이다”, “내년 공휴일 67일? 두 달이나 쉬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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