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하정우 언제나 대장, 같은 일 하는 것만으로 영광”

입력 2013-09-23 16: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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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하정우 존경’

배우 정경호가 학교 선배이자 배우인 하정우에 대한 존경을 표현했다.
 
정경호는 23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 출연해 “하정우 형과는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다. 안지는 10년이 넘었다. 하정우 형은 학교 다닐 때도 언제나 대장이었다. 같이 있으면 든든하다.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다”며 시종일관 하정우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정우 형은 저한테 배우, 감독 이전에 정말로 좋아하고 사랑하며 존경하는 선배님이고 형이다. 정말 배울 게 많고 같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며 하정우를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정경호는 하정우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롤러코스터’는 하정우의 감독 데뷔작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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