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연극반 퀸카 시절 미모에 누리꾼 깜짝 ‘얼마나 예쁘길래?’

입력 2013-09-24 08:18: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문소리 성대 퀸카

문소리 성대 퀸카

배우 문소리가 대학시절 교내 퀸카였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문소리는 23일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 2탄'에 출연했다.

이날 문소리는 "성대 연극반 퀸카"라는 MC 김재동의 말에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다고 하던가? 조사를 잘못했다. 교내 퀸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문소리는 연극반에 들어가게 된 계기도 소개했다.

그는 "최민식 주연의 연극 '에쿠우스'에 빠져 연극반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자마자 연극반에 들어가 개강 한 달 전부터 조명보조로 일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남자들이 팸플릿을 들고 '조명보조'를 찾아 우리 과를 찾아올 정도였다"고 다시 한 번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의 과거 퀸카 시절 에피소드를 접한 누리꾼들은 "문소리 인기 많았구나", "문소리 은근히 웃기다", "문소리 성격 좋은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감독 장준환과 결혼해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