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열애설 설리 과거 발언 “첫 키스 아직…누가 갑자기 해줬으면”

입력 2013-09-26 23:14:3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최자 설리 열애설’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 열애설 일축’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와 열애설이 제기된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설리는 지난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직 첫 키스를 안 해봤느냐”는 MC 규현의 질문에 “그렇다. 뽀뽀는 해봤다. 영화랑 드라마에서 되게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설리는 “갑자기 키스를 해줬으면 좋겠다”면서도 “누가 갑자기 해주면 어쩌지?”라고며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설리와 최자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서울숲 근처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듯한 모습과 커플 운동화를 맞춰 신고 맥주를 마시는 모습 등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최자는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것이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처 역시 “장난삼아 손을 잡았을 뿐이다. 사람들이 최자 얼굴은 몰라도 설리는 다 아는데 대놓고 돌아 다니겠느냐”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