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말실수 고백, 대체 류현진에 무슨 말 했길래… ‘초토화’

입력 2013-09-27 07: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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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말실수 고백’

‘최희 말실수 고백’

최희 말실수 고백, 대체 류현진에 무슨 말 했길래… ‘초토화’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게 말실수를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최희 아나운서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신입 당시 류현진 선수에게 “만루 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말실수를 털어놨다.

최희 아나운서는 “무언가 특별한 질문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의욕이 앞서 ‘야구 인생이 몇 회쯤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며 “류현진 선수는 3회라고 답했고 이에 '만루 홈런 같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투수가 만루 홈런 가득하면 그냥 경기 끝나는 것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 밖에도 최희 아나운서는 이날 뮤지컬 배우였던 과거의 꿈과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한 수첩 등을 공개했다.

사진|‘최희 말실수 고백’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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