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레싱’ 서인국 먹방에 박철민 감탄 “미친놈 같기도…”

입력 2013-09-30 17: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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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철민이 서인국 먹방에 감탄했다.

서인국은 30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 제작보고회에서 “수영 선수들은 많이 먹는다. 촬영 초기에는 말랐었는데 찍으면서 살이 많이 쪘다. 삼겹살도 통으로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철민은 “이렇게 잘 먹는 친구 처음봤다. 촬영전 안 먹고 참고 올 때도 있긴 하겠지만 삼겹살 5~6점을 한꺼번에 싸서 먹더라”며 “촬영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긴 했어야겠지만 알다시피 촬영을 한 번에 끝내지 않는다. 먹을 때마다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박철민은 “야무지게 먹는 모습이 미친놈 같기도 했다”며 “한 번 정도 역겨워서 내뱉거나 할 수도 있는데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각오가 넘치는건지 대단해 보였다. 정말 잘 먹더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줬다.

‘노브레싱’ 서인국 먹방에 누리꾼들은 “노브레싱 서인국 잘 먹기까지 멋있어”, “노브레싱 서인국 그렇게 먹어도 몸매 짱!”, “노브레싱 서인국 잘 먹기도 하는 구나. 완전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노브레싱’은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냈다. 10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출처|스포츠코리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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