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12월부터 한중일 대규모 투어…차기작은 미정

입력 2013-10-01 09: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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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준기. 사진제공ㅣIMX

이준기, 12월부터 한중일 대규모 투어…차기작은 미정

배우 이준기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 종영 후 아시아투어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준기 소속사 측은 1일 “오는 12월 중순, 서울을 시작을 중국과 일본의 대도시들을 순회하는 대규모 투어를 열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준기는 매년 콘서트 형식의 팬미팅을 개최해 일반적인 배우 팬미팅의 범주를 넘어선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공연 자체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 ‘투윅스’ 이후의 차기작에 대해 “영화, 드라마 그리고 해외로부터의 러브 콜까지 다양한 작품을 제안 받았다. 배우 이준기 본인은 가능한 한 빨리 차기작을 정하고 싶어하지만, 투윅스에 혼신의 힘을 다한 만큼 어느 정도의 휴식을 취한 후에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는 ‘투윅스’를 통해 애절한 부성애를 감동으로 승화시킨 물오른 감정연기와, 몸을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으로 호평을 얻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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