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파클링 워터 만드는 냉장고 출시

입력 2013-10-01 14:51:0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국내 출시

정수된 물과 얼음, 그리고 시원한 스파클링 워터까지 마실 수 있는 냉장고가 나왔다. 삼성전자는 1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미디어데이를 갖고 이 같은 기능을 갖춘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글로벌 탄산 기술 업계 1위인 소다스트림의 탄산가스 실린더를 냉장고에 설치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조절해 제조한 뒤 마실 수 있다. 2만4000원의 탄산가스 실린더 교체 비용만 지불하면 330ml 기준으로 최대 224병의 스파클링 워터 제조가 가능하다. 국내 에 출시되는 삼성 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용량은 790리터이며, 가격은 443만원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