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동영상 사직서, 얼마나 기뻤으면 저럴까

입력 2013-10-01 2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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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동영상 사직서’

댄스 동영상 사직서, 얼마나 기뻤으면 저럴까

댄스 동영상 사직서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각종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댄스 동영상 사직서’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타이완의 한 애니메이션 업체에서 2년여 간 근무한 마리나 쉬프린이라는 미국 여성이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쉬프린은 지난 2년간의 시간이 고통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새벽부터 출근해 자신을 희생하며 일했지만, 이 업체의 사장은 영상의 질보다 동영상 조회수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쉬프린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만들었다. 쉬프린은 새벽에 홀로 사무실에서 댄스에 흠뻑 취한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다른 여러 회사에서 인터뷰 제의가 왔다고 알려졌다.

‘댄스 동영상 사직서’를 접한 누리꾼들은 “댄스 동영상 사직서, 아이디어 좋네”, “댄스 동영상 사직서, 정말 신나는가 보네”, “댄스 동영상 사직서, 춤 잘 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댄스 동영상 사직서’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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